쪄죽겠다.


장마도 다 지나갔는지 무더위로 푹푹찌는 이 날씨에 무려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다.
비가 오길 그토록 간절히 바랐건만 하늘은 무정하게도 뙤약볕만 내리쬐어 주시더라.

게다가 여기저기 찔리는게 많은지 해가 갈수록 예비군 훈련도 규정을 지키는식으로 할거다하게 변해가고
내리쬐는 땡볕아래 식수도 동이 나서 헐떡거리다가 겨우 집에오자마자 쓰러졌다가 일어나보니
다음날 아침 7시....방학동안 놀고먹다가 하루 뛰었더니 어지간히 피곤하긴 했나보다(...)

팔은 햇볕에 타서그런지 새빨갛게 변해서 가끔씩 따끔따끔한다
내년부터는 선크림로션이라도 준비해가든지 해야지-_-;



p.s 바로 사흘전. 태풍 에위니아가 상륙하던 그날짜의 예비군훈련은 전면취소되고 그날 훈련이었던 사람은 아예 훈련을 면제받았다고 한다. 이무슨 시간차의 태클.
by NEMO | 2006/07/14 13:53 | 잡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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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올베 at 2006/07/15 15:56
이건... 가공 할만한 태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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