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외화 오프닝 모음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까진 아니더라도 격동의 80년대.
천편일률적인 사랑놀음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드라마들을 제치고
황금시간대란 황금시간대엔 모조리 외화들이 자리를 잡고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의 미드열풍의 원조라고나 할까.
같이 추억에 잠길수 있는 연세(?)이신 분들은 같이 추억에 잠겨보시도록.





머나먼 정글(Tour of Duty, 1987)
롤링 스톤즈가 TV show의 오프닝을 맡던 시절도 있었다.


브이(V, 1983)
어릴땐 줄리엣이 예뻐보이더니, 커서는 뱀잡아먹던 다이애나가 더 예뻐보이더라(...)



전격Z작전(Knight Rider, 1982)
느끼남의 대명사 데이빗 핫셀호프씨도 지금보니 귀엽게 보일정도.


에어울프(Airwolf, 1984)
결국 키트와 에어울프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에 대한 답은 아직까지 알 수 없다.


A특공대(The A-team, 1983)
고인이 되신 조지 페퍼드씨를 기리며(한니발 분)
영화 리메이크 소식이 들리던데 어찌 되어가는지.



SOS해상기동대(Baywatch, 1989)
남녀노소 할것없이 수영복입고 설쳐댔지만, 솔직히 어린시절엔 그런거 관계없이 재밌게 봤었다.
요즘 이런 드라마를 대놓고 해주면 과연 무슨 말을 듣게될런지는 차치하고.



검은독수리(Street Hawk, 1985)

의외로 외화 좋아하는 사람중에서 기억하는 사람이 잘 안보인다.
이 녀석 교통시스템만큼은 어릴때봐도 매력적이었는데



맥가이버(McGyver, 1985)
손튼 국장님은 지금쯤 뭐하고 계실까.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1987)
소년중앙에서 야수역의 배우를 공개했는데 그분이 바로 요즘은 실제 얼굴로도 유명하신 론 펄먼씨.
어릴때 그얼굴을 보고 잠시 절망했던 기억이(...)



스타맨(Starman, 1986)
도망자 컨셉에 외계인을 결합시켜서 여러모로 흥미있는 소재거리는 적절히 집어넣었던 볼만했던 작품
끝에 결국 아들과 아내를 찾긴했는데 그뒤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_-;


제 5전선(Mission Impossible,1983)

제인 배들러가 멤버였던 오프닝을 구하려했건만 찾을수가 없었음.
TV Show 스코어중에선 길이길이 남을 최고의 명곡이 아닐까 싶다.



오토맨(Automan, 1983)
MBC에서 해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시간대가 안맞아서 이건 몇편 보지 못했다.
다만 그때마다 지금보면 어설프기만 하지만, 당시엔 신선하기만 했던 CG연출이
참 멋져보였었다.



슈퍼특공대(Misfits of Science,1985)
초능력소녀와 크기변신이 자유자재였던 사람, 공기중에 전기스파크를 일어키던 사람....
그외에 또 뭐가 있었더라.
어쨌든 지금 오프닝을 찾기전까지 난 슈퍼특공대 리더역 배우가 마이클J폭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왠지 살짝 비슷해보이기도 하고...


슈퍼소년 앤드류(My Secret Identity, 1989)
앤드류 역이었던 제리 오코넬.
이분은 드라마건 영화건 드문드문 보아와서 이제는 어른모습이 더 익숙해서 그런지
새삼스레 당시모습을 보니 너무 앳되게 보인다. (나도 저걸 볼당시에 저만했던가)



천재소년 두기(Doogie Howser, M.D. 1989)
제리 오코넬에 비해선,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뜬금없이 지휘관으로 나오는 바람에
두기에게 익숙한 사람에겐 컬쳐쇼크를 줬던 기억이 새록새록.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 1985)
이상의 외화들이 추억으로 미화된 부분이 적지않아서 지금보면 어색하거나 깨는 부분이 많이보이건만
이 환상특급만큼은 지금봐도 여전히 몽환적이고 오싹하고 매력적이다.
밤시간에 이 오프닝을 보면서 기분나쁘면서도 두근두근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블루문 특급(Moonlighting, 1985)
브루스 윌리스가 TV show 주연을 맡았던 시절도 있다.
머리숱도 엄청 많구나.
오프닝 버전이 아니라 주제가 풀버전이므로 느긋이 감상해보시길.
by NEMO | 2007/02/16 22:23 | 잡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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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곰부릭 at 2007/02/17 00:18
우와~ 올리신것들은 물론, 캐빈은 열두살이랑 비벌리힐즈의 아이들, 늑대미녀 등등 옛날에 즐겨보던 시리즈물들이 그립네요! 맨 마지막의 환상특급이랑 블루문 특급은 보면서 참 섬찟섬찟 했었죠~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7/03/06 20:18
검은 독수리... 시속 500km로 쏘는 바이크였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그 시절에는 두 바퀴의 로망에 대해 인지를 하지 못했던터라 더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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