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canU-S1000 1부 외관 및 UI



LG텔레콤의 전략폰 중 하나로 유명한 캔유 시리즈에서 벌써 8번째 모델이 출시되었다.
국내에선 찾아보기 힘든 스위블 방식의 폴더폰인 캔유는 수많은 기능을 제외하더라도
그 모양새만으로도 주목을 끄는 제품군이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캔유의 8번째 모델 canU-S1000은 또 어떤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을지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이번에 출시된 S1000 모델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슬림한 디자인이다.
종전의 캔유시리즈는 다양하고 질높은 성능이 만재한 대신 그 두께로 인해 일반적인 유행과는 약간 거리를 둔 마니아적인
성향을 띠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던 바면 이번 시리즈에선 그 특징이자 단점으로도 지적되어 오던 두께를 과감히 줄여
아주 날렵한 디자인으로 새로 탄생했다.

복잡한 버튼을 최소한으로 간략화시키고, 기존의 LCD화면과는 달리 백라이트 부가 존재하지 않기에
그 부분만큼 두께를 더 줄일수 있는 AMOLED의 탑재,
그리고 그에 따른 전력소모의 감소로 배터리 크기 또한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아주 날씬한 모양새를 가지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은은한 루나틱 실버의 상판과 은색 유광 테두리는
그런 슬림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

 

 

 

역시 간결한 디자인으로 된 후면부는 새햐안 무광 소프트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어 매우 산뜻한 느낌을 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추후 한번 더 다룰 예정이지만 모양만큼이나 간소화 되어버린 카메라 기능이랄까.

 

 


아주 얇은 배터리 커버를 제거하면 기기의 모델과 일련번호가 기입된 내부 슬롯이 드러난다.
이곳에 배터리를 비롯하여 S1000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MicroSD(T-FLASH)메모리를 삽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

 

 


액정과 상호보완적인 대비를 이루는 밝은 흰색 키패드 부는 숫자 및 특수키 마킹이 코발트 블루색으로 다시 강조되어
자칫 심심하게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특징을 더하고 있다.

키패드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은 폴더폰의 특징을 살린 시원깔끔한 키패드 역시 캔유의 특징중 하나이다.
그리고 그 키패드 상단에는 각종 기능 단축기가 자리잡고 있고 바로 그 오른쪽 위에는 '조도센서'가 달려있어
외부 광량을 인식하여 키패드의 보조램프를 켜고끄는 역할을 한다.

 

 

<광량에 반응하는 조도센서 작동 영상>

 

 


좌측면에는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위한 표준24핀 단자와 스트랩 연결을 위한 홈이 깔끔하게 자리잡고 있다.

 

 

 반대쪽인 우측면에는 이어마이크 및 뱅크온 연결 단자, 지상파 DMB 단축키, 외부 공통 조작 키, 카메라 단축키가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모서리 부분에는 지상파 DMB 시청을 위한 안테나가 수납되어 있다.

 

 


액정 개폐 동작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힌지부는 안정성을 위해 전체적으로 두꺼워 질 수 밖에 없다.

 

 

 

<음성 착신 및 메시지 수신등을 외부에 알려주는 LED 작동화면>

상판의 미니멀한 외관을 배려해서인지 S1000에는 외부LED표시부가 하단 측면부에 감추어져 있다.
슬라이드 타입에 익숙해진 일반 국내 사용자는 물론 외부액정의 부재를 대신해주던 상판 LED에 익숙했던
기존 캔유사용자 역시 자칫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말이 나온 김에 2세대 전의 모델인 캔유701D와 외관을 위주로 비교를 해보았다.
블랙 색상인데도 701D의 두께까 상대적으로 더 두껍게 느껴진다.
다만 가로세로 넓이는 S1000쪽이 더 커서 전체적인 부피차이는 생각 외로 적은 편이다.

 

 

701D는 2.6인치, S1000은 2.8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그 크기 차이보다 더욱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S1000에 와서 새롭게 채용된 자체발광 유기EL디스플레이, AMOLED의 밝은 화면이다.
두 모델 모두 화면 밝기를 최대로 한 상태이지만 S1000의 발색이 훨씬 더 선명하고 진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두께 차이는 생각보다 더 커서 S1000은 701D의 본체 부분 두께밖에 되지 않는다.

 

 


가장 두꺼운 힌지부분의 비교에서도 역시 두께 차이가 크게 난다.
S1000의 두께가 전체적으로 확실히 슬림해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정도면 폴더는 물론 슬라이드 방식의 폰과 비교해도 그리 두껍다 할 수 없는 수준이다.
슬림 디자인을 표방하는 S1000의 주장에 설득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본 리뷰어 외에 다른 일반인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전체적으로 얇은 몸체와 깔끔한 디자인(특히 키패드)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외에도 차분하고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성년/노년층에게서도 쓰기 편해보인다는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의견 인용을 허락해주신 뽐뿌(http://www.ppomppu.co.kr/)회원분께 감사드립니다.)

 

 

S1000의 기본 화면 UI는 대부분의 기존 LGT폰에 쓰이고 있는 UI방식을 그대로 따라 옮겨왔다.
터치방식의 폰이 아닌 한 이미 굳어진 UI는 비용이나 종래의 사용자를 고려하여 쉽게 바꿀 수 없는 부분이다.
다만 AMOLED특유의 진하고 선명한 발색은 글자폰트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넓은 화면과 결합해서 누구에게나 아주 좋은 인식률을 보여준다.

 

 

크기

107(L) x 51(W) x 14.1(16.3)(H)mm

무게

128g

색상

violet, silver

화면

2.8 Inch WQVGA(240X400) AM OLED

카메라

CMOS 200만화소 (접사 모드 지원, AF미지원)

충전/통신단자

표준 24pin

멜로디

128poly

사용시간

연속통화 약 150/ 연속대기 약 160시간

DMB

지상파 DMB지원

영상통화

미지원

동영상

30fps재생 지원

멀티태스킹

지원

모바일뱅킹

지원

외장메모리

지원(Micro SDHC 최대8GB지원)

이동식디스크

지원

블루투스

미지원

인터넷

웹뷰어 방식 지원(OZ)

통신규격

CDMA EVDO Rev.0(구식별번호 지원)

기본구성품

본체, 표준형 배터리 2개, 표준형 배터리 커버, 충전용 거치대, 간이 거치대, USB 케이블, 이어 마이크(분리형), Micro SD 1GB(전자사전 DB 포함), 사용 설명서

기타

국제자동로밍


이상으로 canU-S1000의 디자인 및 UI에 대해 알아보았다.
S1000은 위 사양표에서 알 수 있듯 이전 모델인 801이나 두세대 전 모델인 701D에 비해서도 기능상으로는 제약이 있어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마이너급의 제원을 가지는 모델로,
이 때문에 최근의 환율 폭등과 연계된 높은 출고가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예비 유저도 많은 실정이다.
하지만 그런 입장을 잠시 접어둔다면 S1000의 디자인은 종래 캔유 마니아는 물론
일반 사용자들의 이목 만큼은 확실하게 끌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보인다.

 

by NEMO | 2009/02/24 21:25 | 뽀대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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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똥사내 at 2009/02/25 20:28
예쁘죠 이거
AMOLED액정(액정이라는 말은 빼는 것이 액정이라는 거 자체가 LCD를 말하는 거니)
Commented by NEMO at 2009/02/26 19:54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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